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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 이제는 필수 자격증

빅블로그 2023. 2.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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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 이제는 필수 자격증
전기기능사 이제는 필수 자격증

안전 법률이 강화되면서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한 시대가 되고 있다. 예전에는 자격증 없이도 취업이 가능한 곳이 많았는데, 전기기능사 자격증이 없으면 간단한 등기구 교체도 하지 말라는 공문이 내려왔다. 즉, 전기기능사 자격증이 없으면 세대 민원을 가더라도 전기 작업을 해줄 수 없는 것이다. 전기 자격증 최소 하나 정도는 취득하여야 한다.


전기자격증

전기를 다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전기 관련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필수 자격증이 있어 많은 사람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전기기능사 시험 일정은 연 4회 응시가 가능하며, 응시 자격이 없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만 하면 합격할 수 있다. 시험 수수료 가격을 확인하였다면, 이 시험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 실기시험에서 떨어지면 10만 원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2023년도 전기기능사 시험일정 및 수수료
전기기능사 시험일정 및 수수료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유는 전기 기사 응시 조건이 되지 않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후 경력을 합산하여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또한 시설관리 또는 전기 회사에 취업해야 할 경우 최소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취업이 가능한 곳이 있다.

필기시험 준비하기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을 것이다. 전기 기능사는 풀이 문제 몇 문제를 풀어야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 기출문제만 외워서 붙을 수 있는 시험이다. 하지만 합격률은 30%대이다. 누가 시험에 떨어지고 싶어서 떨어지겠는가. 만만한 시험이 아니란 이야기다.

 

 

전기기능사 필기 합격률
전기기능사 필기 합격률

경험 삼아 시험을 한번 본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사 시험과 달리 1회 더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1년에 총 4번의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응시료는 14,500원이다. 필기시험은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으로 컴퓨터 사인펜을 이용하여 정답을 적는 방식이 아닌 컴퓨터로 시험에 응시한다. CBT 시험은 답을 체크하고 최종 제출하게 되면, '합격', '불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기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전기 계산식도 어느 정도 나오는데, 이 문제를 몇 개를 풀어야 '안전빵'으로 붙을 수 있다.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계산식이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 수준 이상의 문제가 나온다.

 

이과 또는 전기 학과 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그나마 전기 계산식을 익숙할 수 있다. 산업기사는 좀 더 어렵지만, 기능사 자격증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에 붙기 위해서는 계산식도 어느 정도 외워야 하며, 용어에 친숙해져야 한다. 필기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복이 중요하다. 기출문제를 많이 보는 게 지름길이다.

취득방법
① 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 학과: 전문계 고등학교의 전기과, 전기제어과, 전기설비과, 전기기계과, 디지털전기과 등 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1. 전기 이론

2. 전기 장비

3. 전기 장비
④ 검정방법 : 객관식 4지택일형 (60문항)
⑤ 합격기준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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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사이트

 

Q. 전기 기능사를 준비하는 데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A. 전기기사 필기시험은 보통 1개월, 실기시험은 1~2개월 정도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전기기능사 필기 합격률은 30% 대이기 때문에 자칫 시험을 완벽히 준비하지 않을 경우 떨어질 수 있다. 비전문가의 경우 기본이론과 실기에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학원에 다니며 준비할 수 있어 기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전기기능사 학원에서 수강하는 것도 좋다. 국비지원이 되는 곳은 많은 것이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은 공식적으로 2개월 간격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면 총 3~4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기 시험 준비하기

필기시험에 한 번 정도 떨어져도 괜찮다. 하지만 실기 시험은 한 번에 꼭 붙어야 한다. 실기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이다. 실기 시험 수수료는 106,200원 자재값이 들어가기 때문에 필기시험 보다 가격이 비싸다. 

전기기능사 실기 연습
전기기능사 실기 연습

판넬 작업은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잡아서 작업을 한다. 전선 작업을 잘못할 경우 최종 동작에서 작동 안 될 경우 불합격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야 한다. 이 시험에 두 번 떨어졌다. 시험은 운과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10만 원을 세 번 지불하면서 누가 이 시험을 계속 보고 싶겠는가. 

 

필자는 그냥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실력도 없다고 본다면 그렇게 봐도 좋을 것 같다. 나 자신도 이 시험을 세 번이나 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고,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선한 판넬을 부착하고 배관 작업을 다 하고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다. 재검토를 하였지만,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떨어졌다.

전기기능사 실기 합격률
전기기능사 실기 합격률

전기기능사 필기시험보다 전기기능사 실기 합격률이 더 높다. 이 표를 첨부하면서도 두 번이나 떨어진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시험에 한 번에 붙었더라면, 옆에서 대놓고 배관 작업을 도와주든 말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은 합격하고 나는 떨어졌으니 화가 조금 난다. 여성이라도 이 시험에 붙을 수 있다. 오히려 남성보다 꼼꼼하게 배관 작업을 한다. 배관을 구부릴 때 조금 힘이 드는 부분 빼고는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시험난이도

전기기능사 시험난이도는 중상 정도 된다고 본다. 그 이유는 시험합격률이 30%대이며, 소방안전관리자 1급 정도의 필기 수준이기 때문이다. 1급 소방안전관리자 시험도 쉬운 시험이 아니다. CBT 사이트에서 기출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도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지만, 실기 시험은 직접 실습을 해봐야 된다. 인터넷으로 눈으로 보고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면 '멘붕'이 올 수 있다. 손에 익을 때까지 직접 조립하고 배관 연결까지 해봐야 붙을 것이다.

 

현장에서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꼭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인정하지 않는다. 본인들은 쉽게 생각하지만, 시험을 직접 본 사람만 안다. 이 시험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전기기능사 자격이 있으면 소방공무원 가산점 1%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 시험 가산점에는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전기분야)를 소지할 경우 3% 추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전기기능사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월급을 더 주거나 그렇진 않다. 하지만 전기 기능사를 비웃던 사람들도 자격증을 취득하여야만 다른 현장으로 이직할 수 있을 것이다. 시험 난이도는 해마다 점점 어려워진다. 지금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미리 필수 자격증을 취득해 놓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