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회사에서 마음이 상할 일이 있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번아웃에 빠지게 됩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번아웃에 빠졌을 텐데요. 번아웃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번아웃 극복하는 방법

1. 몰두하는 일 찾기

사람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 이상 반복하며 쓰게 되면 지치게 되죠. "이미 회사에서 지친 상태인데 무엇을 더 해야만 합니까?" 물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회사생활이 재미없게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여러분은 남은 회사 생활을 즐겁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려 하는 게 아닙니다. 회사 생활을 즐겁게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번아웃에 빠지거나 우울증에 시달릴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코로나19 말고도 또 다른 질병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보다 덜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일과 휴식의 경계가 무너졌습니다. 집에만 있는 게 익숙해졌고, 주어진 시간에 일을 마감하는 게 어려워졌습니다. 다행히 이제야 삶의 균형이 정상화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집에만 있게 되면,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집에만 있어도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계속 집에만 있는 것이 행복한 일은 아닙니다.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저처럼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은둔형 외톨이는 집에서만 생활하고,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지 않으며, 보통 6개월 이상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인터넷 게임 중독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나 홀로 문화'가 빚어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실직을 하여 집에서 홀로 보내야 할 시간이 올지도 모릅니다. 극심한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으니 이때를 잘 대비해야 합니다. 운동처럼 본인에게 오로지 몰두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하기

회사에서 야근을 하여도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포괄임금제 때문이죠. 포괄임금제란 포괄임금제는 근로계약 체결 시 임금 산정의 편의를 위해 연장·야간·휴일 근무 수당을 미리 정하고 월급을 지급하는 임금 산정 방식을 말합니다.

 

포괄임금제의 문제는 별도로 산정해야 할 복수의 임금항목을 포괄해 선지급을 약속하는 임금 지급 계약 방식으로 초과근무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 등을 급여에 포함시키거나 수당 1개 명목으로 일괄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실제 일한 시간만큼 법정수당을 산정해 지급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포괄임금제는 근로기준법에 규정되어 있지 않고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우리 사회에 널리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대가 없는 장시간의 노동은 젊은이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회사 직장 상사는 "예전에는 이것보다 더 심했어"라는 '라테식' 지시를 내립니다. 신입 때는 아무것도 모르니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지만, N연차 회사원이 되어도 이런 강요를 받게 되면 번아웃 증후군이 올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상여금이 있다면 적절한 보상이 되겠지만, 보상이 없는 회사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 심적으로 지치게 되고, 퇴사를 결심하게 되죠.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을 내릴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이번 기회에 알 필요가 있습니다.

3. 주위 환경을 다르게 하기

번아웃 증상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어 정서적, 신체적으로 지친 상태를 말합니다. 번아웃은 감당할 수 없는 업무량과 지속적인 요구에 대응할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 회사에서 도망치고 싶은 적이 있을까요? 번아웃은 우울증과는 다릅니다. 우울증도 다양한 양상을 보이지만 만성적으로 슬픈 감정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번아웃은 슬픈 감정을 동반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극도의 피로감으로 의욕이 사라지고 일상이 즐겁게 느껴지지 않는 감정 상태를 주로 보여줍니다.

 

번아웃으로 삶이 지치고 우울감이 지속되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번아웃은 주위 환경을 변화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극복할 수 있어요.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회사가 힘들다면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 회사에서 계속 버텨봤자 스트레스는 계속 쌓이게 되고 번아웃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입장이라면, 회사를 마치고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거나 나에게 적절한 보상을 줘야 합니다. 이직을 마음먹었다면 속행하는 것이 하루라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어요.

4. 모르는 사람 만나기

사람에게 지쳤다면, 모르는 사람에게 힐링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알아가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죠. 피곤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홀로 있게 되면, 의지력을 크게 잃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에게 에너지를 얻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집에만 있는 것은 힐링이 아닙니다. 외향인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 에너지를 얻는다고 합니다. 내향인은 외향인처럼 장시간 타인과 시간을 보내지 않더라도 적당한 시간을 투자하여 다른 사람과 교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 에너지를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겠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을 만나 에너지를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가 번아웃 상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작은 일에도 짜증과 불만이 섞인 내 모습을 본인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 일단 지치고 힘들다면 잠시 쉬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생활고 때문에 더 힘들 수 있겠지만, 회사는 우리의 마음을 치료해주지 않습니다. 나 혼자서 번아웃을 극복할 수 없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거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에 관한 게시글도 공유하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울증 치료 후 무기력증 극복하기

우울증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치료 방법에는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심리치료, 광치료, 전기경련요법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약물치료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울증의 80~90%는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