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사업본부 시설관리직 공무원 하는 일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일반 시설관리, 교육청 시설관리, 기계설비, 전기시설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 기술직 공무원은 시설물의 유지·보수 업무 이와 관련된 안전 점검, 시설물과 관련된 대부분의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교육청 시설관리직의 경우 외부 용역관리와 학교 사정에 따라 민방위, 재산, 물품, 산업안전 업무도 담당한다.

목차

1. 개요

2. 상수도 사업본부

3. 하는 일

1. 개요

학교 시설관리직은 다른 직종과 달리 현장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경험이 부족한 신규 임용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반면 현장에서 오래 근무하게 되면 실무 현장 적응력을 높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직류구분

• 시설관리직(일반시설관리)
• 시설관리직(교육청 시설관리)
• 시설관리직(기계설비)
• 시설관리직(전기설비)

일반시설관리직은 현재 정기적으로 모집하는 지역은 서울시와 충청북도, 충북교육청에서 채용 중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이 주 업무다. 시설관리직은 일반시설관리, 교육청 시설관리, 기계설비, 전기설비로 나뉜다. 과거 10급 기술직 공무원에서 9급으로 승진한 직군이다.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정부 또는 지방공공기관의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기본적으로 각 시·도의 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가 이루어지며, 시설물의 개폐 업무,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업무, 수목관리, 환경미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공무원 시험 과목 중 가장 어려운 영어 시험이 없어 시설관리직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영어 과목이 없어 합격하기 쉽다는 광고를 봤는데 공무원 시험 결코 않다. 5과목을 시험 보는 다른 직렬에 비해 단 2~3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시설관리 공무원으로 임용 시 일반행정직 9급과 동일한 복지 및 급여 혜택을 받는다. 

 

 

2. 상수도 사업본부

시설관리는 지상에서 근무하는 근무지와 지하에서 근무하는 근무지로 나뉜다. 지하에서 일하는 곳이 당연히 힘들다. 상수도 사업본부에 속할 경우 양질의 수돗물을 확보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을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원수 수질검사와 각 수취장에 설치된 유해물질 자동 감시시스템을 통해 원수 수질을 철저히 감시한다. 정수장이나 아리수올림터에서 직접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돌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통해 24시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산하에는 총 8개의 상수도사업소가 있으며, 최상의 수돗물 공급 및 요금 징수, 각종 상수도(송배수관, 배급수관, 배수지 아리수 올림터 등)의 안정관리 및 운영, 누수 시 신속한 복구, 기타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정수장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과정에서 노후된 상수도관에 의해 수질이 저하되고, 누수로 인한 유수율이 낮아지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1984년부터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말까지 총 13,391㎞(99.9%)의 교체를 완료했다.

강남수도사업소 조직도

3. 하는 일

a. 요금업무

• 세입 및 징수계획 수립
• 수도요금, 제수입금, 가산금 조정 및 고지서 발부
• 수입예산정리 및 징수보고
• 검침용 PDA 단말기 및 전산자료 취합 관리
• 과오납급 관리 및 정산

b. 공무업무

• 급수공사 현장조사(신설, 개조, 철거) 설계승인 및 시공감독
• 급수용구의 실태조사 및 계측기 설치
• 사설가압무설의 설치 승인 및 감독
• 배·급수배관(300mm 이하) 및 부속시설 유지관리
• 계량기 신설, 개체 봉인(40mm 이하) 및 유지 보수
• 배·급수배관 부설공사

c. 누수방지

• 배·급수배관 누수방지계획 수립 실행
• 누설탐사(300mm 이하)
• 구역계량사업계획 수립 실행
• 누수수선공사(300mm 이하)